목포서 고등학생 분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6 22: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목포서 고등학생 분신

6일 오후 7시 18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골목길에서 임모(17.고2)군의 몸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임군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임군의 가방에는 "가족과 같은 반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라이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임군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분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