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빈집 및 재난취약건물 안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7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22일까지 빈집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택 재개발사업 등으로 관내 빈집들이 늘어 각종 범죄가 우려된다는 판단에서다.

7일 구에 따르면, 현재 동구에는 주택 재개발사업 등으로 방치된 공가(빈집) 182개소, 재난건물 8개소, 축대․옹벽 3개소로 점검대상은 총 193개소가 있다.

구는 화재나 붕괴우려 등 안전사고 요인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탈선, 노숙자들의 노숙행위 등의 장소로 이용돼 각종 범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는 건축과 직원 및 희망근로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 동별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화재 등 위험요소 발견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위험요인이 과중한 사항은 시설물 소유(관리)자와 협의한 가운데 조기 해소대책을 강구하는 등 범죄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구상임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