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 제4차 이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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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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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제4차 한·아세안 FTA 이행위원회'가 9~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외교통상부가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 증명절차 간소화 등 한·아세안 FTA 활용률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아세안 국가들의 관세행정 투명성 강화 및 한·아세안 FTA 홍보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우리 측에서는 정병화 외교통상부 FTA 정책심의관(수석대표)과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아세안 측은 데이비드 친 수석대표(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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