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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저우, 1년에 교육비 1000만원인 유아원…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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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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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중국 광저우에서 최근 개원한 유아원에 중국내 화제다.

이 유아원에서는 태권도, 골프, 암벽타기, 피아노, 발레 등의 교육이 필수다. 교육비는 1년에 6만 위안(한화 약 1000만원).

이는 중국내 대학생의 10년 학비(1년 5000위안)와 맞먹는 금액이다.

유아원 내부는 작은 성과 같다.

아담한 정원부터 농장, 도서관, 피아노실부터 도예방, 심지어 암벽타기 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유아원의 면적은 6600㎡로 웬만한 초등학교의 면적과 맞먹는다.

이 유아원은 2명의 외국 국적의 원장이 관리하며 각반에 3명의 선생님이 배정된다.

또 6명의 유럽 국적의 선생님이 외국어를 가르친다.

아이들이 이 유아원을 졸업하면 외국인과 30분 동안 수다를 떨 수 있고, 3곡을 피아노로 칠수 있으며 3편의 발레를 할 수 있다는 게 유아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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