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타이어 전문업체 미쉐린이 미국 경제지 포춘지(Fortune)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에서 8위로 자동차업체로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기업 가운데 1위는 아마존이 차지했다. 구글이 2위, 애플은 4위에 올랐다.
자동차부품업체로는 미쉐린에 이어 굳이어가 2위, 보쉬가 3위로 선정됐다. 자동차 완성업체로는 BMW가 1위, 폭스바겐이 2위를 차지하고 현대자동차는 4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전세계 1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타자가치부터 사회적 책임까지 총 9개 기준에 따라 업계 경영진과 전문가 41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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