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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이스산업, 계산기 두드려 보니 ‘짭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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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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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가 지난해 마이스(MICE)산업 덕분으로 355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847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마이스 개최실적을 토대로 경제파급효과를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엔 컨벤션 부문 128건에 5만7827명, 인센티브 부문 151건에 1만4828명이 참가했다. 회의 참가자들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278만5440원으로 나타났다.

제주발전연구원 신동일 연구위원은 “골프관광 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다른 스포츠 이벤트를 능가하는 신성장 관광분야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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