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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출연연 연구원 대전 과학꿈나무 멘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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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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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 유성구는 KAIST 연구원 등을 멘토로 하는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AIST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기관 연구원을 멘토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멘티로 연결해 과학 꿈나무로 키우는 구의 시책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멘토는 KAIST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5개 정부출연기관 연구원이 맡게 되며 멘티로는 초등학교(4~6학년생) 32개교, 중학교(1~2학년생) 18개교가 참여하게 된다.

각 멘토당 8~9개교씩 맡아 ‘과학자와 함께하는 꿈나무과학교실’, ‘신나는 꿈나무 과학캠프’, ‘찾아가는 꿈나무 과학교실’ 등 3개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달중으로 연구원, 언론인, 기업인, 변호사 등 15명 내외로 자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꾸려 운영하는 한편 사업이 끝나는 11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개선점 등은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모범 멘티에게는 구청장 표청장을 수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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