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하체실종 사진 '폭소만발'…누리꾼 "'하의실종'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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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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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정 하체실종 사진 '폭소만발'…누리꾼 "'하의실종'이 아니었네?"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당시 사진(맨 위, 사진 최우측이 함은정),
     누리꾼들의 패러디사진(위에서 두 번째 사진 이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의 사진이 최근 상당한 화제다. 다만 사진의 제목과 내용을 주의해 봐야만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함은정 하체실종'이란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작년 10월 방송된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방송 중 한 장면.

게시물의 사진에는 난해한 자세로 엎드려 있어 다리가 보이지 않는 은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웅크린 은정을 사진에서 분리한 후 게임 화면, 자연 배경 등에 합성해 재미있는 패러디물을 양산하며 사진을 널리 확산하는 상황이다. 

은정의 하체실종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의도 아닌 하체실종이라니", "이 사진이 진짜 하체실종", "힘든 자세인데 편해보인다", "아 빵 터졌네", "이것이 바로 '실종'의 종결자", "어떻게 저렇게 다리가 안 보이죠?", "정말 재미있군요", "패러디물 엄청 생기겠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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