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까사미아가 압구정 매장을 강남구 신사동의 까사미아 ‘살림건물’과 ‘호텔 라 까사’ 건물로 대규모 확장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모델링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총 870평 규모로 이스트(EAST)관과 웨스트(West)관 총 2개관이며 부띠크 호텔인 ‘라 까사’ 내에 입점한 형태를 띈다.
까사미아 측은 압구정점을 국내 최초로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인테리어 멀티플레이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확장 이전을 통해 넓어진 공간은 더욱 다양해진 제품으로 구성된다.
자전거, 주방가전, 오디오 시스템 등 전문 코너를 구성하고 젊은 층의 문화 아이템 수요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구비해 타 가구 매장과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키즈 플레이룸과 플라워 코너도 신설했으며 육아/교육 등 키즈 문화교실과 플라워 레슨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각 층은 △리빙공간 △미취학 아동 △신혼가구 △오피스용 가구 등 개성에 맞게 꾸며졌다.
한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먼데이 핫 특가’, 신규회원 가입 고객 전원 핸드타올 세트 증정, 매장 방문 후 스템프 찍어오면 100% 경품을 증정하고 압구정점 단독 특가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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