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R11’드라이버 2주 연속 우승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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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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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2011년 테일러메이드의 3D 튜닝 드라이버 ‘R11’의 위력은 지난 WGC 엑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혼다 클래식마저 정복하며, 2주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 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테일러메이드의 ‘R11’ 드라이버로 무장한 로리 사바티니가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R11’ 드라이버는 올해 테일러메이드에서 선보인 3D 튜닝 드라이버로 크라운 부분에 무광에 화이트를 적용해 눈부심 방지 및 블랙 페이스와 극명한 대비효과로 얼라인먼트가 쉬워 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이즈보다 더 크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앵글조절기술(ASP)’을 비롯해 ‘비행탄도조절기술(FCT)’과 ‘무게중심이동기술(MWT)’을 접목시켜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으로 튜닝 할 수 있다.

혼다클래식에서 아쉽게 한 타차 준우승에 머문 양용은은 테일러메이드의 ‘버너 슈퍼패스트(Burner SuperFast) 2.0’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버너 슈퍼패스트 2.0’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의 2011년 야심작으로 테일러메이드만의 ‘슈퍼 패스트’ 기술을 접목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사상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더욱 빨라진 스윙 스피드는 최대의 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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