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양회] 우방궈 "중국에 다당체제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0 1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중국은 특유의 사회주의법률체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당제, 양원제와 같은 방법을 통한 정권교체는 없다"

우방궈(吴邦国)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은 10일 오전 열린 2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치의 방향을 견지하는 것"이라며 "국가의 근본적인 대원칙 문제가 흔들린다면 이미 이룩한 발전의 성과도 잃게 되고 심지어 국가가 내란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일체 권력은 인민의 손에 있으면 민족독립을 보호, 국가주권과 영토를 완성하고 국가 통일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