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에 따르면 아직 '제한령'을 채택하지 않은 직할시, 경제계획구역, 성 정부 소재도시 등은 곧 관련 세칙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웨이신(姜伟新) 주택건설부 부장은 최근 열린 '전국보장성주택건설추진회의'에서 관련 세칙을 아직 마련하지 않은 도시를 일일이 거론할 정도로 강력한 제한령 시행을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언제까지 시행할지에 대한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
이같은 주택구매제한에 대해 '호구(户口)차별'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주택의 공급가를 조절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서 지속하겠다는 게 정부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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