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김녕마을, 70억 들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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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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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구좌읍 김녕애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좌읍 김녕리 8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비전은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마을, 김녕애(愛)권역’이다. 찾고싶은 마을, 살기좋은 마을, 장수하는 마을, 하나되는 마을만들기 등 4가지 목표를 갖고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1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42억3500만원을 투자해 어울림센터, 바닷길건너기 체험장, 소공원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사업으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9억6500만원을 투자해 농산물가공물류센터, 포토존조성, 돌담정비 등 7개 시설사업 등을 벌인다.

제주시엔 지난 1996년도부터 판포권역을 시작으로 2008년도 웃뜨르권역, 2010년도에는 녹고뫼권역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가 돼 지난해까지 110억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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