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초록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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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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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초록 그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설초록(24) 이라는 이름이 낯선 사람들도 있겠지만 설초록은 갑자기 나타난 신인이 아니다.

화장품, 제약사 광고 등 CF등을 시작으로 남아공월드컵 때 '캣걸'로 알려진 뒤 영화 아저씨, 부당거래와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및 tvn 러브스위치와 MBC 낭만탐험 서울투어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1회 미스에코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탤런트 상을 수상한 설초록은 (사)아시아모델협회 운영위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설초록은 “미스에코코리아는 여타 다른 미인대회와는 다르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한 환경지킴이로써 활동할수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SBS 로또 추첨방송 로또걸로 활동중인 설초록은 “나로 인해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며 “방송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싶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한편, 제2회 ‘Miss Eco Korea 2011’은 6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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