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매해 동시대의 두 작곡가를 선정해 대표작품을 공연하는 7년간의 클래식 프로젝트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를 진행한다.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는 2011년 하이든과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베토벤과 브람스(2012년),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2013년), 슈베르트와 멘델스존(2014년), 드보르자크와 시벨리우스(2015년), 브루크너와 말러(2016년),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2017년)의 작품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1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하이든 vs 모차르트’로 26일 김대진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입장료 2만~5만원. 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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