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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과로 때문에 '싸인' 종방연 불참해…"지금도 계속 링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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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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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과로 때문에 '싸인' 종방연 불참해…"지금도 계속 링거를 맞고 있다"

▲김아중 [사진 = SBS TV '싸인'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과로 때문에 '싸인' 종방연에 참석을 포기해야 했다.

김아중은 지난 10일 종영한 SBS TV 수목드라마 '싸인'의 배우 및 스태프들이 참석한 11일 종방연에 피로누적과 수면부족 등의 과로로 인한 건강악화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아중은 '싸인'의 마지막 촬영을 위해 4일간 밤샘 촬영하는 강행군을 연달아 하는 무리를 하게 되면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지막회 출연 분량이 워낙 많아 3~4일동안 밤을 새며 촬영했다. 촬영이 끝난 후 마지막회를 보고 바로 휴식을 취했지만, 종방연에 참석은 무리였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전화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아중은 감기 몸살과 과로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주부터는 정해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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