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A는 이번 발족을 계기로 협의회를 발전시켜 컨설턴트 양성 및 자격 등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회 수준까지 격상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GMCA와 함께 녹색기술 컨설팅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지역 생태산업단지 참여기업들의 환경·에너지 컨설팅 등 미래지향적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GMCA 회원사로는 에코센스(권동명 대표), IGB컨설팅(권혁규 대표), 네오에코즈(김갑철 대표), 씨티에이(김현순 대표), ISM컨설팅(연성모 대표), 에코시안(은종환 대표), 리차드컨설팅(이민영 대표), 에코아이(정재수 대표), 에코프론티어(정해봉 대표), 에코네트워크(허진호 대표), 솔루티스(황태연 대표) 등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GMCA 회원사 대표 및 정부 관계자와 김종대 인하대 교수, 이귀호 청정센터 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박청원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이날 발족한 협의회가 환경, 에너지, 컨설팅 산업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협회 규모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며 "녹색경영컨설팅업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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