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주차장5 부지에 위치하는 '에코테라스' 근린상가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냄파트너스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주차장5 부지에 위치하는 '에코테라스' 근린 상가를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에코테라스 상가는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의 1·3지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연면적 1만5764.23㎡,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서 지하 4층에는 2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공간이 마련되며 상가 1~3층에 들어서는 매장은 1층 91%, 2~3층 83%의 전용률과 최고 6m 높이의 층고에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된다.
특히 1층 일부 매장에는 7.2㎡, 2~3층 전 매장에는 29㎡이상의 테라스 면적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3층은 최대 165㎡의 테라스 면적이 서비스다. 분양가는 1층 기준 계약면적 3.3㎡당 평균 3000만원이며 완공 예정일은 2012년 2월 이다.
해냄파트너스 관계자는 "에코테라스의 1층 91% 전용률은 일반 근린상가가 50~60%인 것에 비교하면 매우 높다"며 "게다가 무상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까지 합치면 일부매장은 전용률이 10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577-244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