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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은 '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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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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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풀무원식품은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 만든 '생(生)잼 블루베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잼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 블루베리 낱알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프리미엄 냉장 잼이다.

생과일 함량을 75%로 높이고 당 함량은 25%로 낮춰 과일 본래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생과일의 풍미를 살렸다.

젤리 타입의 일반 잼처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플레인 요거트나 와플,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토핑 소스나 스무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풀무원식품 PM은 "이번에 출시한 '생잼 블루베리'는 요거트나 와플,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생과일 함량을 높여 달지 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생과일 스프레드'라는 냉장 잼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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