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 체결로 KT는 ‘올레(olleh) 콜링크’ 광고사업을 위해 제휴 중인 대형 포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과 KTIS가 운영 중인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간 서비스 공동 활용 및 광고상품 공동 영업을 진행해 본격적인 지역광고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KT는 olleh 콜링크에 가입한 사업체를 포털 사이트의 지도검색 서비스에 무료연결 버튼으로 노출해 주고 이용자가 클릭시 무료로 사업체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TIS와 협정에 따라 오는 5월경부터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선 KTIS AD부문장(전무)은“통신시장 변화에 따라 번호안내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하던 사업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매체 제휴와 광고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광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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