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볼보자동차 부스가 The Creativity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he Creativity Awards는 제네바 모터쇼 폐막에 실시하는 시상으로 혁신적인 부스구조 및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통해 평가된다.
볼보자동차 부스는 편안하고 개방적인 구조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모터쇼 방문객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의 V60 Diesel Plug-in Hybrid를 무대 중앙에 배치해 방문객들의 관람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차량들도 대중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간 3개의 메인 스크린을 설치했고 전시관 바닥은 나무로 제작해 볼보자동차 특유의 스칸디나비안 감성을 전달했다.
감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모터쇼는 대중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도 편안하고 개방적인 부스 운영을 통해 볼보자동차만의 가치를 좀 더 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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