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제2청이 차량 선택요일제를 운영,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16일 경기도 2청에 따르면 최근 리비아 사태 악화 등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차량 선택요일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2청은 차량 선택요일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스티커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주2회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2청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같은 노력이 민간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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