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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을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가 오는 31일 연고지 창원에서 김택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단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엔씨소프트는 KBO 유영구 총재로부터 창단승인서를 전달받은 이후 신생구단 운영방안 등을 밝힌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2일 KBO 이사회가 지난 8일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선수수급방안을 확정해 승인하면 신생 구단의 초대 단장도 공식 발표한다.
현재 엔씨소프트 신생구단의 초대 단장 선정작업은 최종후보 3명의 비공개인터뷰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창원을 오가며 야구단 창단 업무에 전념할 직원 2명도 최근 새롭게 선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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