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이 많아 부산지역내의 설치 요구가 급증하고 부산항을 통해서도 일본유학생들이 입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설치키로 결정했다.
설치장소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각 1대씩 설치된다.
교과부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사고 이후 방사능 피폭자들의 국내 입국 가능성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 사회적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인천·김포공항에 방사능감시기를 설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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