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8일 부평 본사에서 '쉐비 케어 와우 페스티벌'에서 경품으로 내건 '쉐보레 스파크'를 당첨자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마이크 아카몬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행운의 주인공 이은상 씨에 모형 키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한국지엠 제공) |
‘쉐비(Chevy) 케어 와우 페스티벌’이란 3월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오는 4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정비 네트워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다. 이와 함께 총 10대의 차량(알페온 1대, 스파크 9대)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회사는 18일 부평 본사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3월 중 한국지엠 정비 네트워크를 방문한 15만여 명의 고객 중 1명(이상은 씨)을 추첨해 경품인 ‘쉐보레 스파크’를 전달했다.
이은상 씨는 “너무 기쁘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한국지엠이 더욱 고객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밖에도 현재까지 1035명에게 쉐보레 엠블럼 패키지 모상 교체 혹은 엔진오일 교환권을 증정했다. 회사는 총 4500명에게 이 혜택을 줄 계획이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전 고객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끌어내는 회사로 굳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연내 쉐보레 신차(알페온 포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년 4회 엔진오일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5년/10만㎞ 무상보증 △7년 무상긴급출동 서비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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