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BS 발행은 ANZ 은행의 한국 ABS 시장에 대한 첫번째 투자다.
평균만기는 2.79년이며,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됐으며, 해외 보증보험사, 은행 등의 지급 보증 없이 해외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AAA등급을 받았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운용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작년 11월 씨티그룹, 올해 2월 BNP파리바에 이어 금번 ANZ 은행 투자 유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의 질 및 위험 관리 능력을 유수의 해외 투자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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