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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워크캠프’ 한국대표 5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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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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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기간 세계 각국 현지탐방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워크캠프 활동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
지난해 라오스에서 열린 워크캠프 기념촬영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대학생 국제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로벌 워크캠프’ 한국대표 53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8월 중 2~4주 기간 동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라오스 등 유럽·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워크캠프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와 전세계 대학생들과의 토론 워크숍, 환경을 테마로 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된다.

역대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워크캠프 운영(울진, 원주, 부산 3곳)을 맡을 한국 대표 대학생 리더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비 및 항공비는 기아차에서 지원하며,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또 국내모터쇼나 기아차 후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온·오프라인 정기모임 지원 혜택도 받는다.

희망자는 기아차 블로그 ‘펀키아(www.funkia.kr)’를 통해 3월21일~4월10일 중 신청하면 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외국어 능력, 글로벌 마인드, 봉사정신 등을 평가하는 2차 면접을 거쳐 4월 말께 최종 참가자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와 함께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열정 가득한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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