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금융위기 전인 2007년의 순이익과 맞먹는 실적이다. 그러나 정유부문에서의 수익은 2009년보다 54.7% 하락해 총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석유특별수익금(초과 이윤세)은 521.72억 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석유의 지난해 실질 영업수입은 1조4654억2000만 위안이며 2009년보다 43.8% 증가했다. 매 주당 0.76위안 증가한 셈이다. 중국석유의 영업수입과 순이익은 유가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석유는 극심한 지진재앙을 입은 일본에 대해 22만 t의 원유를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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