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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네마 3DTV,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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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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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디자인을 차별화한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LW650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네마3D TV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음달 보급형 시네마 3D TV 시리즈도 출시,라인업을 대거 확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격적인 시네마3D 마케팅으로 국내 3D TV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의 디자인은 바닷물의 푸른 빛깔 느낌을 살려 TV 테두리를 푸른 빛이 도는 반투명 소재로 제작됐다.

시네마 3D TV는 차세대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했으며‘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거, 기존 셔터안경 방식의 3D TV와 달리 장시간 3D 영화를 시청해도 눈이 피로가 덜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터리가 필요 없어 간편하고 셔터글라스식 안경보다 가볍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특히 좌우 180도의 시야각을 갖춰 TV앞 어느 곳에서도 인원 제한 없이 여러 명이 동시에 선명한 3D 영상을 즐길 수 있고, 3D TV와 안경이 전자신호를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소파에 기대는 등 편안한 자세로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회사측은 제품은 세계 최초로 세계적인 환경안전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land)’와 규격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화면과 안경의 깜박거림(플리커)이 없는 TV로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670)와 3D 영화 타이틀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또 온 가족이 3D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가족용 3D 전용 안경 세트(6개)를 무상 제공하며 신한카드로 결재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가격(벽걸이/스탠드 포함)은 55인치가 450만원, 47인치 300만원, 42인치 230만원.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3D TV인 시네마3D 스마트TV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나아가3D TV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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