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봉사단은 협회 전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이용해 복지시설에 대한 화기·전기·소방시설 등에 대한 진단과 보수를 통해 화재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3년주기로 전국의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중 화재안전에 취약한 245개 시설에 대한 안전봉사를 실시중이다.
그동안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완료한 곳은 150개 시설로 나머지 95개 시설도 올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고영선 한국화재보헙협회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점과 나눔의 기쁨을 통해 노사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