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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이미지 = KBS]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주상욱이 여자친구와 지난해 11월에 헤어졌다고 밝혀면서 그간 붉어졌던 게이설을 불식했다. 주상욱은 '목격담' 등의 루머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오래 전부터 게이라는 의혹에 휩싸여온 바 있다.
최근 주상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창 '자이언트'를 촬영하던 지난해 11월쯤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질문에는 '당분간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며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역시 21일 다른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주상욱이 여자친구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시 '자이언트' 촬영 중으로 주상욱의 바쁜 스케쥴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상대 여성은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상욱은 1999년 EBS 청소년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 '그저 바라 보다가', '선덕여왕', '자이언트', '파라다이스 목장', '가시나무새', 영화 '아랑', '최강 로맨스', '아내가 결혼했다', '용서는 없다'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수목극 '가시나무새'에서 이영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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