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스터피자가 ‘201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피자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미스터피자는 인지, 호감 등 5개 항목으로 구분된 브랜드 별 소비자 조사지수에서 1000점 만점에 경쟁사 대비 50점 이상 높은 821.35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업 브랜드스톡의 인증제도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에 근거해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편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오마이립’의 경우 소비자들이 평소 베이비립을 먹을 때 뼈를 발라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토로하는 것에 착안, 바베큐립의 순살만을 발라 토핑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소비자에게 피자 제조 과정을 포함한 매장 운영 전반을 공개하고 직접 평가 받는 ‘미소단(미스터피자 소비자 평가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미스터피자 이주복 대표이사 사장은 “미스터피자는 앞으로도 No.1 브랜드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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