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3대를 경품으로 제고하는 ‘코란도C를 찾아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22일 밝혔다.
전국의 140개 쌍용자동차 영업소 인근 500m 범위안에 숨겨진 보물 열쇠를 찾아내는 이벤트로 23일부터 열쇠가 숨겨진 장소가 코란도C 마이크로사이트(i-korandoc.com)를 통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코란도C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게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이 이벤트의 당첨자는 내달 3일 ‘2011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쌍용차 전시관에서 발표된다. 참가자가 발견한 열쇠로 보물상자를 여는 데 성공하면 ‘코란도C’의 주인공이 된다.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자는 “신차발표회나 시승행사에 일반 소비자의 참여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좀 더 폭넓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쌍용차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코란도 C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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