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 친언니 심명군 사망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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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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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심혜진 친언니 심명군 사망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고(故) 심명군 씨 [사진 =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심혜진(본명 심상군)의 언니 신명군 씨가 22일 갑자기 사망했다. 올해 47세.

심혜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향년 47세인 심명군 씨는 22일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서울시 일원동의 삼성의료원에 안치됐다. 현재 심혜진은 친언니의 사망원인을 알지 못한 채로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탤런트 심혜진의 친언니인 심명군 씨는 1980년대 후반 심혜진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해 CF모델로 활약했다. 지난해 심혜진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데뷔시절 언니 심명군 씨와의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심혜진은 "CF모델이었던 둘째 언니를 따라 명동에 놀러 갔다가 스냅사진을 찍었다. 이를 계기로 광고를 찍게 됐다"고 연예계 입문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한 때 자매가 광고계를 주름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언니에 대해 "저보다 훨씬 예쁘고 스타일도 훨씬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언니가 유명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고 빨리 은퇴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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