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1일 실적발표에서 영업수입 116억 3000만 위안, 순이익 50억51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각각 20.30%, 17.13%의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주당 수익은 5.35위안에 달했고 이번 배당안에서 10주당 1주 무상지급, 현금 23위안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A주시장의 최고 현금배당안으로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총 22억 6500만위안이며 배당이후 잉여금 116억4000만 위안은 내년에 다시 배당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으로 특히 10대 주주들이 큰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이중에는 펀드 투자기관(8개)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광파쥐펑(廣發聚豐) 과 중국인수(中國人壽)보험이 각각 1100만주, 995만주로 3, 4위를 점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12.5규획(12차 5개년 개발규획) 기간에 25억 위안을 들여 신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내부정돈을 실시하여 2015년 까지 생산량을 4만t으로 확대하고 260억 위안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