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서울국제 즉흥춤 축제’가 4월 10일 개막, 7일 동안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올 축제에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 모로코 등 7개국에서 모두 2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많은 22개의 즉흥 클래스가 개설된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는 “올해 서울 국제 즉흥춤 축제는 질 높은 공연과 문호개방, 그리고 전문가들만이 아닌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쪽에 중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입장료 일반석 2만원, 학생석 1만원. 문의 367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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