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년뉴딜사업은 이달 30일까지, 재취업사업은 4월6일까지 시청내 수원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2283873)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수원청년뉴딜사업은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32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1:1로 지정, 상담은 물론 구직에 필요한 스킬향상 교육 등을 1년간 지속적 지원케 된다.
재취업지원사업은 중·장년층 실직자의 개인별 경력 진단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년간 지원관리 해 준다.
이 사업은 년간 5기로 나눠 1기당 15명씩 모두 150명의 참여자를 모집케 된다.
이들에게는 시청내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인상담 주1회 1시간씩을, 집합교육은 주1회 5시간씩 6주동안 36시간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교재를 제공하고, 15만원의 참가수당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는 200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153명이 취업에 성공을 거둬 77%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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