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역에 분산된 기존 공공건축물·공공공간과 건축·도시관련 각종 사업계획 간의 연계·통합에 초점을 두고 지자체로부터 공공건축·공공공간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공모가 접수되면 4월중에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국가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말 시범사업으로 지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정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통합마스터플랜 수립 비용을 지원하고, 디자인품질 확보를 위해 계획수립과정에서 디자인총괄계획가 및 디자인 검토위원 등의 민간전문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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