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진 = M.net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패션감각이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빛났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서울시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엠 사운드플렉스 빅뱅 미니 콘서트' 녹화에서 심플하지만 톡톡튀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23일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지드래곤은 회색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동일색상 치마를 두른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녹화 현장에서 지드래곤은 신곡 '투나잇' 및 프로포즈송 '베이비베이비'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지드래곤의 치마 패션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치마가 어울리는 남자!", "역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한발 앞서 나가는 패셔니스타", "아무도 소화못할 패션인데 지드래곤이니깐 어울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엠 사운드플렉스' 빅뱅 미니 콘서트는 오는 26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은 빅뱅으로서의 무대는 물론 GD&TOP, 승리, 대성, 태양의 개별무대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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