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는 제조업계의 생산 재개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지진에 따른 산업 피해 충격으로 하락했다.
마이크 고스 도요타 미국법인 대변인은 이날 “부품 조달 차질로 빚어질 수 있는 미국의 제조 공장 가동 중단 사태에 대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46포인트(0.15%) 하락한 9,435.01, 토픽스지수는 7.15포인트(0.83%) 내린 835.95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일본 재건기대감과 중동불안에 따른 유가상승 압력이 교차하면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7포인트(0.06%) 하락한 2,946.70, 상하이A주는 1.88포인트(0.06%) 내린 3,085.32로 마감했다. 반면 상하이B주는 0.31포인트(0.10%) 오른 320.6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1.32포인트(0.37%) 상승한 8,576.40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57분 싱가포르 ST지수는 17.94포인트(0.59%) 상승한 3,040.13을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56.00포인트(0.68%) 오른 22,981.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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