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1억불 달성 ‘김 의 날’ 선포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7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는 ‘김 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3월 31일, 서울 COEX(3층 E홀)에서 김 생산어업인, 수출업체, 관계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 날’ 선포식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김의 주 생산시기인 ‘정월 대보름’을 ‘김 의 날’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갖을 계획이다.
 
김 수출은 지난해 1300만속에 1억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오는 2015년에는 약 30% 증가한 1700만속에 1억16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09년에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김산업연합회에선 생산자, 가공업자, 수출관계자가 중심이 돼 친환경 양식을 통한 우량 김 생산과 지속적인 홍보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과 내수시장 확대는 물론, 세계 60여개국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김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우량품종 개발은 물론, 과학적인 방법인 육상채묘와 냉동망 보급사업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