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르노삼성 뉴 SM7 콘셉트카. (사진= 르노삼성 제공) |
SM7 콘셉트카는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중대형 세단으로 ‘Man in Tuxedo-턱시도를 입은 남성’을 디자인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르노삼성차는 부산 공장에서 내년에 양산될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쇼카와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F1 로터스-르노 GP 팀의 새로운 머신인 ‘R31’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EV 존(Electric Vehicle Zone)’및 ‘웰빙 체험존(Well-being experience Zone)’, ‘디자인 존(Design Zone)’ 등 다양한 전시관이 구성될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고객과 다음세대를 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다음 세대에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날아온 우주선‘을 모티브로 만든 1500㎡ 크기의 2층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그 동안 구축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핵심가치를 관람객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아이템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르노삼성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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