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화연예부) 팀 내분 사태를 겪고 있는 그룹 카라(KARA) 멤버들이 공연 중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라는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예고편에서 멤버 전원이 함께 공연을 펼치다 눈물을 흘렸다. 이후 팬들은 멤버 3인과 소속사 간 마찰을 비롯한 일련의 논란을 배경으로 꼽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이 힘들었나보다”, “모든 문제가 빨리 해결 돼서 하루 빨리 국내 무대에 선 카라의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카라는 내달 6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제트코스트러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