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삼강, 실적 모멘텀에 사흘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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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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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롯데삼강이 실적 상승요인(모멘텀)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 거래일보다 1.16% 상승한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을 보합을 제외하면 6거래일 연속 강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현대증권, 리딩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재 주가는 식료품 업종 가운데 저평가 메리트가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삼강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8.1%와 23.6% 증가할 것"이라며 "유지사업의 가격경쟁력, 빙과사업의 제품 라인업 확장, 성장동력인 식품사업의 영업망 확보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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