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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서울 서초지점 개점…수도권 영업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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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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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한 전북은행장, 진영찬 서초지점장, 조소현 로서브 대표변호사에 이어 오른쪽에서 세번째는 이환근 대륭건설회장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28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대륭서초타워에 전북은행 서초지점(지점장 진영찬)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미 지난해 서울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 및 여의도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서울의 주상복합단지인 서초구 강남대로변에 서초지점을 개설함으로서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날 이전 기념행사에는 대륭건설 이환근 회장외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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