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1년 국가고객만족도 국제항공부문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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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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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기내 특화 서비스 중 하나인 '칵테일 서비스' 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1 NCSI(국가고객만족도) 국제항공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동안 동일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 59세 이하 남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초로 침대형 시트를 비즈니스 클래스에 적용한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산부와 유아 동반 엄마들의 호평을 받아온‘해피맘 서비스’와 ‘프리맘 서비스’, 2010 머큐리상(Mercury Award)을 수상한‘차일드(The Child)서비스’등 차별화된 기내 특화서비스에서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 올해의 항공사 수상, 국내 유일의 5성 항공사로 5년 연속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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