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달 초부터 28일까지 구산동, 역촌동, 응암동 등 서울 은평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총 18차례에 걸쳐 승용차와 음식점 비닐천막 등에 불을 질러 4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으며, 생활이 어려워 사회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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