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엠게임은 2년 동안 로열티 외 추가 계약금 400만달러를 지급받게 됐으며 중국 퍼블리셔인 CDC게임즈는 오는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 다양한 국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국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현지에 맞는 다각적인 지원으로 스테디셀러 게임의 명성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전 세계 누적 회원수가 약 1억 명으로 2004년 11월 한국 서비스 이후 현재 한국을 포함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9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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