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2만5000여그루 ‘탄소상쇄숲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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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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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31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민통선 지역에서 탄소상쇄숲 조성 시범사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해 (주)신세계, 군부대 등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통선 인근 산림 10㏊에 자작나무 2만1000그루와 소나무 4500그루 등 총 2만5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국유림관리사무소는 탄소상쇄숲 조성 시범사업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사무소 “앞으로 탄소상쇄의 중요성을 알려나가 범국민적 자발적 탄소 상쇄방안 실천 분위기가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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