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中기업 EBH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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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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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국 기업 이비에이치인더스트리그룹리미티드(EBH Industry Group Ltd)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EBH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사로 스판덱스를 제조하는 중국 기업 이비에이치스판덱스유한공사를 사업자회사로 두고 있다.

중국 절강성 항주시 소산구에 위치한 이비에이치스판덱스는 지난해 매출액 7억3400만위안(1267억원), 당기순익 1억600만위안(183억원)를 기록했다. 자본금은 5억1500만위안(888억37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션저홍(35.3%)이며 션저하오(30.9%)·션저핑(22.0%) 등이 주요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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